'2008/11'에 해당되는 글 26건

  1. 11월 28일 2008/11/29
11월 28일
from 하루하루.. 2008/11/29 15:24
형이 지원해준 총알 받아들고 명동으로 향했다,. 올겨울을 좀더 따듯하게 나기위해서 그리고 나의 다 낡아 떨어진 신발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기 위해서다. 핸드폰이 안되니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월급 받으면 핸폰요금 먼저내고..skt로 바꿔버려야지..ㅎㅎ

명동 도착하자마자 밀리오레에 들어갔다. 사고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으나 한정되어있는 총알때문에..신중을 기했다. 특히 한번 걸리면 헤어나올수 없는 판매상들의 장사속을 오히려 유린하며 진상들처럼 가격을 깎으면서 다녔다. 두가지 큰 선택의 기로에 놓인상태에서 결국 나는 따뜻함을 선택했다. 조낸 장난질로 농락해서 그대로 샀으면 8만5천원 줘야할것을6만 4천원에 합의봤다.쇼핑 고수라면 이정도는 우습겠지만 그래도 나는 나름 뿌듯한 상태이다.

그리고 윗층에 올라가서 지현이랑 모자 하나씩 장만했다.와인색 방울 달린 모자 샀는데 옷이랑도 썩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다음으로는 신발을 사러 갔다. 스니커즈밖에 안신는 나이기 떄문에 일단 스프리스에 들어가서 신발을 봣다. 맘에 드는게 꽤 있었지만 가격대만 슬쩍 보고 ABC-MART로 갔다. 티비에서 ABC마트 광고를 하도 많이 하길래 갔는데 솔직히 실속은 없는거 같다. 가격의 메리트도 별로 없고 디자인도 본 매장가서 사는게 훨씬 이쁜게 많았다. 그래서 다시 스프리스로 가서 봐둔 것들 중에 선택했다. 원래 40%세일하는 품목을 사려고 했는데 하필 사이즈가 다 나가고 없었다....내가 기존에 신던에 9호(270)이었는데 260까지 밖에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결국 다른걸로 샀다.무려 2배 가까이 되는 돈을 주고..;ㅁ; 270사이즈를 샀는데 살짝 큰느낌이다..걍 260도 신어보고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분명 지난번에 신발을 살떄도 260 신어보고 샀는데 꽉 끼어서 답답해서 안샀던 기억이 있다. 뭐 깔창하나 더 깔면 딱 맞게 되겠지뭐..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40sec | F2.2 | 0EV | 30mm | No Flash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5sec | F2.2 | 0EV | 30mm | No Flash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5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25sec | F2.2 | 0EV | 30mm | No Flash


저녁으로 김치찜과 뼈 해장국을 먹었다. 예전같으면 소주한병시켜놓고 같이 마셨겠지만 소주 안먹은지 오래라 몸이 못버텨낼것 같아 참았다.그러고 보니 소주 입에 대본지 진짜 오래된거 같다..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11시다. 맥주한잔은 빈곤한 나에게 허락된, 손가락에 꼽을수 있을정도의 몇안되는 사치중 하나다.. 기본좋다.히히

*애기모자도 무지무지 마음에 들어. 언니가 내 모자 탐내ㅜ 맨날 맨날 쓰고 다녀야지>ㅁ<ㅋ 오빠도 맨날맨날 쓰기..^^ 여튼 오늘은 득템 많이 해서 기분 좋아요...
2008/11/29 15:24 2008/11/29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