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또 금요일이다... 금요일이 나의 휴일의 시작이기 때문에 언제나 금요일이 돌아올때마다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지난주에 뭘 햇는데 벌써 또 금요일이야..
아침에 누워있다가 아주 잠깐 기절하는바람에 수업에 늦어버렸다. 잽싸게 튀어갔는데 오늘은 다행히 특강.. ytn의 편집팀장으로 계신 분을 초청해서 특강을 들었다. 이쪽은 공대와는 달리 인맥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남겨주신걸 받아적는걸 잊지 않앗다. 그리고 수고하셨다는 문자도 보내고.ㅋ
점심을 먹고 일단 집에들어왔는데..따닷한 이불속에 들어가 누우니깐 뭐든지 다 귀찮다..-_- 내일 촬영이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빌려와야하는데..정말 가기 싫었다..으휴..그래도 간신히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가서 장비를 빌려 동방에 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긴 급약속... 최근들어 자주 접속하는 네이버 카페의 급 모임이있었다. 넷북 유저카페인데 그동안 넷북을 구입하고 써오면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어떤프로그램을 쓰고 어떻게 최적화하는지 직접 보고싶은 생각에 정모같은걸 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었다. 그러던 중에 성남에서 예정이었던 모임이 폭파되면서 급 인천으로 넘어왔던 것이다.. 몇몇 분들이랑 의기투합해서 부평에서 만났다.
...생각햇던거랑은 약간 다른 분위기..정보교환보다는 그냥 맘편하게 놀면서 친해지는 분위기였다. 원래 간단히 만나고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엇는데 ..덕분에 간만에 정말 재밋게 놀았던것 같다..ㅋ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언제나 즐겁다. 그 만남을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는게 나의 단점이긴 하지만..어차피 사람은 필요에 의해서 인연을 맺기 마련이고 이 세상 어떤것이든 그 필요가 없어지면 버려지기 마련이다. 나에게 있어서도 모든 만남은 그저 나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수단' 일뿐... 이 인연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수 있을까...?
*글 안쓴지도 되게 오래됐었네.. 아이디를 잊어버릴 정도였음...ㅜ 으흠.. 나도 변하려고 노력중^^ 만남을 수다난으로만 생각하는건 안 좋은거야. 정말 순수하게 좋은 만남이나 인연도 있잖아..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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