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이 있는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왔다. ..그래도 더이상 지체 시킬수 없기에 일단 촬영을 진행하기로 햇다. 건물안에서 찍을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씬을 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 일단 카메라 다루는 기술도 부족하고 서로 의사소통도 안되고..휴..많이 답답했다.
5시에 용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햇는데 촬영이 늦게 끝나서 늦어버렸다. 그래서 연락을 해서 저녁식사에나 합류하기로 하고 간만에 학교에 놀러온 인태가 승선이네 집에 있길래 가서 조금 같이 놀았다. 그러고 보니 인태 목소리가 많이 변한것 처럼 느껴진다..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되나.. 조금 무거워진 목소리..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조금씩 하나하나 변해가는가보다..
시간에 맞춰 승선이네 집에서 나와 용산으로 갔다. 다행히 영화가 끝나기 전에 도착(그런데 너무일찍 도착; 생각보다 영화가 길었다)해서 기다리다가 먼저 와 있던 사람들과 합류했다. 찜닭을 먹고 커피숍에가서 넷북을 꺼내놓고 서로의 기기를 비교하고 또 프로그램도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난 술먹고 노는것보다 차라리 이런 분위기가 낫다.. 도움되는 것도 가끔 잇고.(오늘은 그닥 없엇지만..)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한다.
주말이라 버스가 일찍 끊겨서 511버스 말고 정문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왔다. 비가 와서 그런걸까..? 학교를 가로 질러 돌아올때 그 가로수사이로 느껴지는 공기가 너무나 상쾌하게 느껴진다..무수히 쌓인 낙엽을 보는 느낌도 새롭다..
뭐라고 대답을 해줘야하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온다. 미련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색한 사이가 되긴 싫고..
*난 심히 미련있거든 +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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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08년 11월 17일 춥다-_-
Tracked from Anything But Ordinary 2008/11/17 22:35 delete요며칠 아프답시고 4일정도 운동을 빠졌다. 아 안돼..ㅠㅠ 내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아침에 운동 꼭 가야겠다. 가만히 있는다고 빨리 낫는 것도 아니구만.. 괜찮은 하니 내일은 꼭 간다. 5시에 용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햇는데 촬영이 늦게 끝나서 늦어버렸다. 그래서 연락을 해서 저녁식사에나 합류하기로 하고 간만에 학교에 놀러온 인태가 승선이네 집에 있길래 가서 조금 같이 놀았다. 그러고 보니 인태 목소리가 많이 변한것 처럼 느껴진다.. 어른스러워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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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감기걸려서..-_-;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안걸리던 병에 걸리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