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비가 왔다. 원래 비오는걸 좋아하지만 말끔히 외출준비를 마친 상태로 빗속을 다니는건 절대 사절이다.. 그런데 오늘은 어쩔수 없이 절대 사절인 짓을 했다.. ㅜㅜ
오늘 수없이 원래 3~4교시에 밖에 없는데 그나마 있는 수업이 교수님이 급 출장 떄문에 휴강이 되었다.. 학교에 간지 8분만에 하루 수업이 끝났구나.... 제경이랑 점심을 먹고 서울로 향했다. 빗줄기는 더욱 거세어지고 나의 속으나ㅣㅓㅗㅁ하ㅣㅓㅁ나ㅣㅓ하ㅣ;ㅁ너화ㅣ먼뢰ㅏㅓ미라ㅓㅚㄹ머ㅣㅗㄷ거ㅗㅑㄷ개ㅓ....
그래도 남영역에 거의 도착할떄쯤에는 비가 거의 그쳤다. 지현이랑 북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왔다.나도 그렇고 지현이도 그렇고 둘이 있을때만 공부가 잘되나.. 아뭏든 집중은 둘쨰치고서라도 공부가 잘되었다.
시간맞춰 집에 돌아오니 얼마전에 호건이랑 나눠가지기로한 스트랩이 도착해 있었다. 2년가까이 쓰던 스트랩을 낼롬 풀어버리고 가죽스트랩을 매어봣다.. 제법 잘어울린다..기분좋다.ㅎㅎ
렌즈 두개를 다시 장터에 내놨다. 며칠전에 구입한 17-70렌즈는 아무래도 너무 무거워서 적응이 안된다..그동안 단렌즈만 쓰다보니 줌렌즈 자체가 적응이 안되기도 하고.. 하지만 31만원에 구입해서 소프트릴리즈를 보너스로 얻고 32만원에 내놨으니 뭐 손해는 없다..안쓰는 렌즈케이스도 끼워팔려고 시도중.. 잘 팔려야 할텐데..ㅎ 쩜팔렌즈도 장터에 내놨다. 제일 처음 장만해서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던 렌즈지만(영입 방출을 세번반복했다) 역시 애매한 화각은 스냅용으로는 약간 무리가 있는것 같다..예전엔 잘 몰랐는데 삼식이를 오래쓰다보니 적응이 안되는듯.. 삼식이 사기에는 총알이 부족하고 35/2를 사기에는 예전에 쓸때 뭔가 2%아쉬웠던게 자꾸 떠올라 결국 이번에 니콘에서 새로 발표한 af-s 35mm 1.8렌즈를 구입하기로 했다...싼 가격은 아니지만 내가 사진생활 하는동안 앞으로 계속 사용할 렌즈다..
35.8mm ->85.8mm ->스트로보 구입 여기까지만 하고 더이상 사진에 투자하지 않을거야..(필카에는 손댈지도 모르지만)
*나도 필카..ㅜ_ㅜ 나 정말 수동필카 너무너무너무*100 갖고 싶어요. 내가 돈 많이 모아서 꼭 사겠다.. 그치만 필카는 카메라보다 필름이 문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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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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